세상에 존재하지 않을 수도 있음을
생각조차, 아니 가정조차 할 수 없는 존재...
누굴까?
부모님...
그리고 친구...
그런 친구였는데... 그 친구에게 미안하다.
그 친구의 말과 행동을 이해하기 보다는 그냥 나쁘게만 판단했다. 그래서 미안하다.
그 친구를 아는 다른 이에게 그 친구의 일을 가볍게 이야기 했다. 그래서 미안하다.
그리고...
그 이야기를 정작 그친구에게는 하지 못했다.
그래서 난 비겁했고 또 미안하다.
그 친구라면 그랬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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