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것 #1 스밀로돈... 검치호랑이... 최고의 무기, 엄청난 크기의 송곳니 ! 어떻게 물었을까? 입을 다 벌려도 송곳니의 엄청난 크기(길이) 때문에 송곳니의 끝 부분과 아래턱 사이의 공간이 거의 없다. 그 사이로 들어 갈수 있는 크기의 것이라고는 작은 동물 밖에 없을 것 같은데... 그렇다면 송곳니를 사용한 것이 아니라, 그 옆의 그저 그런 이빨들로 상대를 물었을까? 그렇다면 저 큰 송곳니는 어디에 써 먹었을까? 2010. 12. 2. 경찰이 직접 행한 공개 시험에서 스티로폼 녹이는 최루액 웃지도 못하는 블랙 코메디 ... 7,80 년대 독재와, 21세기 첨단과학이 공존하는 곳 ... '자랑스런' 대한민국 ! 2010. 12. 2. 2009.08.29(토) 북한산 우이동 - 하루재 - 위문 - 백운대 - 위문 - 용암문 - 대동문 - 보국문 - 대성문 - 대남문 - 구기매표소 약 7시간 (식사 시간 포함) 소요 2010. 12. 2. 2009.08.23(일) 도봉산 도봉산역 - 산악구조대 - 석굴암 - 신선대 - 자운봉 - 포대정상 - 포대능선 - 망월사 - 원도봉계곡 - 망월사역 4시간 30분 소요 2010. 12. 2. 1Q84 서문(?) 여기는 구경꺼리의 세계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다 꾸며낸 것 하지만 네가 나를 믿어준다면 모두 다 진짜가 될꺼야! It's a Barnum and Baily world, Just as phony as it can be But it wouldn't be make believe If you believed in me E.Y. Harburg & Harold Arlen, It's Only a Paper Moon 2010. 12. 2. [본문스크랩] 으라차차 모두모두 으라차차 얍~화이팅~ 2010. 12. 2. [책] 1Q84-2 <7월-9월> 1Q84.27월-9월 카테고리 소설 > 일본소설 > 일본소설일반 지은이 무라카미 하루키 (문학동네, 2009년) 상세보기 1권을 읽으면서 가졌던 수많은 의문들... 마지막 장을 읽고 난 후 에도 그 의문들은 여전히 머리 속을 떠 다닌다. 그러나 불쾌하지는 않다. 만약 이 책이 추리소설이였다면, 응당 그 의문들은 해소가 되었었야 했다. 그러나 이 책은 추리소설이 아니다. 오히려 그 의문들은 무라카미 하루키가 독자들을 위해 배려한 '공백' 처럼 느껴진다. 그 '공백'을 무엇으로 채우느냐는 애초 부터 독자의 몫으로 정해져 있었던 것 처럼... ------------------------------------------------------------------------------------ 주인공 덴고, 현.. 2010. 10. 30. [책] 1Q84-1 <4월-6월> 1Q84.14월-6월 카테고리 소설 > 일본소설 > 일본소설일반 지은이 무라카미 하루키 (문학동네, 2009년) 상세보기 책을 받았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작품은 처음이다. 선물받은 책... 그래서 처음에는 작가나 소설 자체에 대한 기대보다 누군가로 부터 선물 받았다라는 기쁨이 더 컸다. ^^; 책장을 넘기면... 여기는 구경꺼리의 세계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다 꾸며낸 것 하지만 네가 나를 믿어준다면 모두 다 진짜가 될꺼야! 어느 여고생의 번뜩이는 소재, 그러나 다듬어지지 않은 문장의 소설 응모작. 그 응모작을 전문가의 세련된 문장으로 수정하여 세상을 '속이고자'하는 편집장 고마쓰. 그 계획이 떳떳하지 못 함을 알면서도 펜을 잡고마는 작가 지망생 덴고. 그러나 덴고는 그 소설을 수정하는 과정에서 이전에.. 2010. 10. 30. [책] 이름 없는 자들의 도시 이름없는자들의도시 카테고리 소설 > 기타나라소설 > 스페인(라틴)소설 지은이 주제 사라마구 (해냄출판사, 2008년) 상세보기 눈먼자들의 도시, 눈뜬자들의 도시를 통해 처음 접했던 작가 주제 사라마구. 자기 스스로도 감지못할듯한 의식 저 깊은 곳의 숨어 있는 한줌의 '생각'까지도 드러내 놓는 그의 치밀한 문장에 감탄 또 감탄한 경험에 내용에 대한 평을 찾아볼 생각도 없이 그냥 집어들었다. 기대가 너무 컸던 탓일까? 아니면 이 책을 읽는 시기가 마음을 편히 가질 수 없는 시기여서 그랬을까. 발가벗겨지는 듯한 치밀한 문장은 역시 그대로이나 그것이 예전만큼 나를 흥분시키지는 못했다. 어떤 부분은 지루함 마저도 느껴진다. 그리고 너무 급하게 읽어내려간 탓인지... 이야기 속의 긴장감도 없는듯 ... 그냥 그저 .. 2010. 10. 30. [책] MB 노믹스 MB노믹스이명박경제독트린해부 카테고리 경제/경영 > 각국경제 > 한국경제 > 한국경제 지은이 매일경제 경제부 (매일경제신문사, 2008년) 상세보기 '흰 고양이던 검은 고양이던 쥐만 잘 잡으면 된다...' 경험적 실용주의. '규제완화 및 감세, 투자활성화, 일자리 창출, 소득증대, 소비확대 그리고 다시 투자 활성화 ...' '가급적 많은 것을 시장에 맡긴다. ' 적자생존이 유일한 규칙처럼 보이는 자본주의 '시장'에 모든 것을 맡겨 버리면, 강자에 의한 무소불위식 질서가 난무하지 않을까? 그렇게 되면 한국 경제는 그야말로 '정글'이 되는 것이 아닌가? '자유로운 경쟁...' 이 정당성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공정한 규칙' 이 필요하지 않을까? 그것이 제도(규제)로서 존재하는 것이 불합리하다면, 그래.. 2010. 10. 30. [책] 성공한 사람들의 100가지 지혜 성공한사람들의100가지지혜 카테고리 자기계발 > 성공/처세 > 직장처세술 지은이 왕즈강 (태웅출판사, 2007년) 상세보기 '적극적으로 이익을 추구하라' 사회적 약자를 돕기위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런 말들은 모두 신문, 잡지, TV 인터뷰 때나 하는 말들이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이익을 추구한다. 명예이던, 권력이던, 경제적 부이던...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는 것이 비도덕적이라 생각한다. 그렇게 교육 받아 왔기 때문이다. 그런 행동은 소인배들이나 하는 것이고, 자신의 정당한 이익에 대해서 조차 초연한 자세를 갖는 것이야 말로, 도덕적이고 정의로우며 이타적인 모습으로서 높이 칭송받아야 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자신의 정당한 이익을 포기하면 그 이익은 결국 다른 누군가.. 2010. 10. 30. [책] 삼미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 삼미슈퍼스타즈의마지막팬클럽 카테고리 소설 > 한국소설 > 한국소설일반 지은이 박민규 (한겨레신문사, 2003년) 상세보기 많이 웃긴(?) 책이라는 소개와 함께 전해 받은 책이였다. 소개 처럼 정말 웃기고, 재미있다. 저자의 재치있는 글솜씨는 아무리 웃음을 참으려해도 참을 수 없게 만든다. 더욱이 나 역시 그 시대에, 야구 구단 팬클럽 추억이 있어서 더욱 그렇다. (난 OB 구단 팬클럽 회원이였는데, 이 책에서는 미친 또는 미련 곰탱이로 불리워진다.ㅋㅋ) 그렇다고 가벼운 웃음만 있는 가벼운 책은 아니다. 책 후반부로 가면서 이 사회에 대한 저자 나름대로의 고민과 시선이 무게감 있게 느껴진다. 어린 시절 대단한 인기몰이를 했었던 (그리고 지금역시 그러한) '프로야구'에 대한 추억, 그로부터 이어지는 현재 우.. 2010. 10. 30. [책]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좋은기업을넘어위대한기업으로 카테고리 경제/경영 > 경영관리 > 기업경영일반 지은이 짐 콜린스 (김영사, 2002년) 상세보기 기업이 뭔지, 경영이 뭔지, 그저 막막하기만 한 초보 경영자라면 분명 이 책을 통해서 생각의 틀과 용기를 선물 받게 될 것이다. 난 이론서는 싫다. 딱딱한 법칙들과 당위성 내세워 이렇게 해야만 한다는 식의 이야기는 왠지 강요 받는듯 하여 거부감 부터 일어난다. 그렇게 할 자신도 없다. 그런 면에서 이책은 분명 이론서는 아니다. 이 책은 수많은 조사와 그를 토대로한 실전 지침서에 더 가깝다. 그래서 더욱더 읽기가 편했던 것 같다. 2010. 10. 30. [책] 천사와 악마 천사와악마 카테고리 소설 > 영미소설 > 공포/추리소설 지은이 댄 브라운 (북스캔, 2004년) 상세보기 다빈치코드로 처음 만났던 댄 브라운의 전작이라서 찾아봤는데... 역시 재미있다. 특히 마지막 반전은 최고... 혹, 2천년전 예수의 신성함이 이 소설의 마지막 반전과도 같이 이루어지지 않았을까... 2010. 10. 30. [책] 성혈과 성배 성혈과성배 카테고리 인문 > 인문학일반 > 인문교양 지은이 마이클 베이전트 (자음과모음, 2005년) 상세보기 소설이 아니여서 그런지 지루하다. 역사학 박사 논문 보는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단하다 싶은 것은 이 책의 주제가 담고 있는 신비스러움과 그 신비한 주 제에 대하여 치밀한 조사내용이 결합되어서 일 것이다. 다빈치 코드를 표절 시비로 몰아넣었던 이책은 저자의 상상력이 배제된 철저히 사실에 근거한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어 그 놀라움이 배가 된다. 과연 '믿음'이라는 것이 무엇인가를 고민하게 했던 이 책! 한번 읽어볼만 하다. 2010. 10. 30. 이전 1 ···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