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정치와 트위터 정치 - 트위터 대통령? 트위터 국회? 대한민국의 현실정치를 변화시키고자 한다는 '공화국'이 트위터에 생겼다. 초등학생들 '심시티' 게임 베틀이냐고? 아니다. 어제까지 '트위터공화국'으로 불리우던 트위터의 한 모임이다. 지금한창 '대통령'선거가 진행중이며 국회의원과 국회의장, 몇몇 광역단체장은 이미 선거가 끝난 듯 하다. 그런데 이걸 보는 다른 트위터리안들의 시선이 별로 곱지않다. 곱지않은 시선에 대한 이 '공화국'의 반응은 ... 짧게요약하면 '좋은 취지로 출발한 것이다.' 이다. 그러나 세상에 나쁜 취지가 있을까? 마음먹고 나쁜짓 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면 말이다. 그렇게 욕먹고 있는 '현실정치'에서의 정당, 정치인들도 모두 취지는 '좋다'. 문제는 그 좋은 취지를 어떻게 풀어나가느냐 하는 과정의 문제가 아닐까? 그리고 그 과정에 따라 공.. 2011. 1. 17. 이전 1 다음